라이브치과와 알아보는 양치질에 관한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라이브치과입니다.

우리는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양치질을 하는데요.

 하루 3번 의무적으로 때론 습관적으로 하는 양치질!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지만 

음식을 섭취 후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도 양치질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양치습관

과연 올바른 것일까요? 

오늘은 라이브치과와 함께 양치질에 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D

 

1. 치약에 물을 묻히는 게 좋을까? 

양치하기 위해 칫솔에 치약을 짜고 입으로 

향하기 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바로 치약에 물을 묻힐까 말까 입니다.

정답은 물을 묻히지 않는 게 좋은데요.

 

치약 속 연마제가 희석되어 치아 세정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연마제는 치약 속에 들어있는 세정 기능을 하는 성분으로

치아에 붙어 있는 충치 유발 세균, 음식물 찌꺼기가

침착된 치석 등을 제거해 치아 세척 효과를 내는데요.

또 치아 표면인 법랑질을 조금 닳게 만들어서

광택을 유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이때 칫솔에 물을 묻힐 경우 연마제가

묽어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치약을 사용할 때는 적당량만 칫솔모에

스며들도록 짠 후 물을 묻히지 않고 바로 

칫솔질을 하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2. 양치질은 오래 할수록 좋을까?

칫솔질은 치아 표면 외에 치아 사이 그리고 

뿌리와 치아 안쪽, 잇몸까지 닦아야 

충치를 비롯한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이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치아를 깨끗이 닦는다고 양치질을 오래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양치질은 오래 할수록 좋을까요?

 

아닙니다. 

양치질을 너무 오래 하면 치약에 들어있는

마모제와 칫솔의 물리적인 작용으로

치아 표면이 마모되거나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는데요.

또한 오래 닦는다고 치아 사이의 음식물이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닦이는 부분만

반복적으로 닦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모가 계속 되면 치아가 시릴 수 있으니

올바른 방법으로 2~3분동안 칫솔질을 

하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3. 양치 후 입을 헹굴 땐 찬물이 좋을까?

양치질 후 헹굴 때 개인마다 개운한 느낌을

위해 찬물로 헹구는 분들과 

시린 이 때문에 따뜻한 물로 헹구는 분들이

 있는데요. 양치 후 입을 헹굴 때는 

찬물과 따뜻한 물 중 어떤 게 좋을까요?

 

따뜻한 물이 좋습니다.

물의 온도가 높을 때 치약의 성분이 잘 녹아

양치질의 효과가 더욱 좋기 때문인데요.

빨래 역시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무에

세정제가 잘 녹고 효과적인 것과 마찬가지죠.

 

입냄새는 입 속 세균이 원인이 되는데,

따뜻한 물은 이 세균막 지수를 낮추어 구취 냄새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입 안에 데일 정도의 뜨거운 물이 아니라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로 헹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양치질은 반드시 식후 3분 안에 해야 좋을까?

일반적으로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양치질을 하라는 333법칙을 추천하지만

음식에 따라 서 식후 3분 이내 양치질 하는 습관이

치아 표면을 보호하는 법랑질을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 해야 하는데요.

 

산도가 높은 탄산 음료, 맥주, 커피, 주스,

식초가 포함된 음식, 이온음료 등을 먹고 

바로 양지칠을 할 경우 산성으로 변한 치아와 

치약의 연마제가 만나 치아 표면이 부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탄산음료나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은 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구고 

30분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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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라이브치과와 함께 양치질에 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올바른 양치질로 잇몸 건강도 챙기고

몸 건강도 챙겨 오랫동안 튼튼하게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치아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더욱 자세한 정보는 하단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